대전시 국가자원 화재 여파 22개 시스템 접속 장애

건축인허가·여권 발급 등 20개 민원 업무는 복구

29일 오전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3일차 합동감식이 시작된 가운데, 감식반이 화재 현장에서 반출한 리튬이온 배터리를 운반하고 있다. 2025.9.29/뉴스1 ⓒ News1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전체 55개 시스템 중 22개에서 장애가 발생해 복구하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발생한 화재로 교통 법규 위반 과태료, 승용차요일제 이행 확인, 부동산종합 공부 등 중앙부처 연계 7개 자체 시스템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대기오염정보는 복구가 완료됐다.

또 정부시스템 이용 서비스 35개 중 정보공개 청구, 나라장터, 계약 업무 등 15개 정부 시스템 이용 서비스 접속에 장애가 생기고 있다.

건축인허가, 보건소 진료 접수, 여권 발급 등 20개 서비스 민원 업무는 복구가 완료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민 불편이 재발하지 않도록 시스템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