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리튬배터리 화재…1명 화상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26일 오후 8시20분께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무정전·전원 장치(UPS)실 리튬배터리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전산실 리튬배터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해 장비 31대와 소방대원 9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내부에 있던 40대 1명이 1도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데이터장비 손실을 고려해 이산화탄소 소화기 등을 이용해 불길을 잡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친 뒤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jongseo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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