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남문리 상가서 화재 1시간15분 만에 진화

태안 남문리 상가 화재 현장. (태안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태안=뉴스1) 최형욱 기자 = 23일 오전 6시31분께 충남 태안 태안읍 남문리 한 상가에서 불이 나 1시간 15분여 만에 꺼졌다.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로 상가 일부가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태안군은 한 때 긴급재난문자를 보내고 “상가 인근 차량들은 상가를 우회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방 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