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기원, 25~28일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귀농 상담부스 운영
- 김낙희 기자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농기원)은 오는 25~28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서 맞춤형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농업과 삶·미래·농촌·도시농업 등 4개 주제관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농기원은 농촌관 내 홍보부스에서 예비 귀농·귀촌인, 도시민, 청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시·군별 귀농·귀촌 지원 정책 △귀농인 임시거주 지원 △스마트팜(원예·축산) 정보 △청년 농업인 육성 정책 등이다.
충남은 전국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2013년부터 농기원에서 귀농·귀촌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이 같이 차별화된 체계로 2013~2023년 11년 연속 귀농·귀촌 수도권 유입률 1위를 기록했다.
농기원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도시민과 청년층이 충남의 매력과 차별화된 정착 지원 정책을 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luck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