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 이해찬 전 총리 초청 '민주주의의 가치' 특강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대전에서 민주주의의 가치와 선출직 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강연한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오는 15일 오후 7시 서구 MG한밭새마을금고 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정치아카데미와 더민주정치학교에 이해찬 전 총리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11일 밝다.

이번 강연에서 이 전 총리는 ‘민주주의와 선출직 공직자의 역할, 그리고 민주당의 역사’를 주제로 정치아카데미 수강생과 당원들을 대상으로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 민주당이 걸어온 길을 되짚고, 민주주의 발전 과정에서 선출직 공직자가 지녀야 할 사명과 역할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대전시당은 “민주화 운동의 산증인이자, 7선 국회의원·국무총리·당 대표를 역임하며 한국 정치사의 중심에 있었던 이 전 대표의 깊이 있는 통찰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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