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시민 잇달아 폭행한 20대 현직 경찰관 송치
- 최형욱 기자

(당진=뉴스1) 최형욱 기자 = 여자친구와 시민을 잇달아 폭행해 입건된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다.
충남 당진경찰서는 9일 전북경찰청 소속 20대 경찰관 A 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16일 새벽 3시께 당진의 한 거리에서 여자친구를 폭행한 뒤 말리던 시민까지 때린 혐의를 받는다.
A 씨의 여자친구와 시민은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경찰청은 현재 A 씨에 대한 감찰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내용에 대해서는 답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choi409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