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간편 인삼약초요리 7종 개발…소비 촉진 총력
구슬떡꼬치, 인삼 아이스크림 등 이색 메뉴 공개
인삼 요리 대중화로 지역 경제 활력
- 이동원 기자
(금산=뉴스1) 이동원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인삼 소비 촉진을 위해 간편 인삼약초요리 7종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개발된 요리는 오는 19일부터 열흘간 진행되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서 ‘인삼약초요리 만들어 먹기 체험행사’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얘들아, 사랑한다’라는 축제 주제에 맞춰 어린이들이 인삼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 개발에 중점을 뒀다.
이번 요리 개발에는 우리음식연구회가 참여했으며, 구슬떡꼬치, 사과인삼잼롤, 꼬투리김밥, 인삼칩, 부꾸미, 아이스크림, 인삼카나페 등 7가지 메뉴가 확정됐다.
군 관계자는 “인삼요리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인삼약초 요리의 대중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newskij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