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변리사 실무수습 집합교육 참가자 모집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 대상
현장 맞춤형 교육, 전문 역량 제고
- 이동원 기자
(대전=뉴스1) 이동원 기자 =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이 '2025년 하반기 변리사 실무수습 집합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연수원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교육은 11월 3일부터 12월 4일까지 대전 유성구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직업윤리, 변리사법 해석, 산업재산권법 실무, 출원 실무, 심판소송 실무 등 변리업 수행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을 다룬다. 특히, 비이공계 변호사를 위한 '과학기술의 이해' 과목이 선택 과정으로 추가 개설되어 전문성을 강화한다.
허재우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변리사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 관련 상세 내용은 특허청 또는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지식재산교육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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