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전 직원 대상 '기본사회 이해' 교육 진행
- 김낙희 기자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지난 3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본사회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기본사회 패러다임을 공직사회가 어떻게 수용하고 실천할 것인가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정균승 군산대학교 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선 교육은 △기본사회의 개념과 등장 배경 △공공조직의 변화 필요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박정현 군수는 "기본사회는 인간 존엄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정책 속에서 실현하는 과정"이라며 "군민의 기본적 삶을 장기적으로 보장할 정책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군은 그간 공동체 순환형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와 기본 소득형 농민 수당을 비롯한 다양한 기본사회 정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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