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전·충남(30일, 토)…낮 최고 33도 무더위 속 소나기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30일 대전·충남은 30도 이상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기온은 23~26도, 최고기온은 30~33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계룡·금산 23도, 천안·청양·부여 24도, 대전·공주·논산·아산·서천 25도, 예산·서산·태안·당진·홍성·보령 26도로 전망된다.

최고기온은 태안 30도, 논산·계룡·서산·보령·서천 31도, 공주·천안·청양·부여·당진·홍성 32도, 대전·금산·아산 33도로 예상된다.

대전과 충남남부를 중심으로는 오전부터 오후까지 5~30㎜의 소나기가 예보돼 있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에선 바람이 초속 3~8m로 불고, 물결은 0.5~1m로 일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가 발표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예상 등급은 각각 '좋음'이다.

jongseo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