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만수산자연휴양림 내달 3일부터 신규 숙소 '밤나무실' 운영
- 김낙희 기자

(대전충남=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내달 3일부터 만수산자연휴양림 내 신규 숙소 '밤나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대 14명이 정원인 밤나무실은 기존 산림문화휴양관 1층 회의실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내부는 방 2칸, 화장실 2개, 거실과 주방, 야외 테라스로 구성했다.
만수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17동, 산림문화휴양관 4실, 야영 덱 20곳, 원두막 8곳, 다목적 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3년 산림청이 선정한 '휴양하기 좋은 100대 명품 숲'에 이름을 올린 만수산자연휴양림은 지난해 5만여 명이 찾았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설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만수산자연휴양림, 숲나들e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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