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명절 앞두고 상품권 판매 규모 확대
개인당 최대 100만원 구매, 15만원 할인 혜택
종이·모바일형 모두 구매 가능…사용처 3636개소
- 이동원 기자
(예산=뉴스1) 이동원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예산사랑상품권의 1인당 구매 한도와 할인율을 각각 100만원, 15%로 상향 조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총 60억원 규모(종이형 5억원, 모바일형 55억원)의 이번 할인 판매는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군민들은 1인당 100만원 한도 내에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종이형 상품권은 농협은행 예산군지부를 비롯한 44개 판매대행점에서,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연매출 30억원 초과 사업장 65개소를 제외한 관내 가맹점 3636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구매 한도 상향이 명절 준비 부담 경감과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newskij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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