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 승용차 다세대주택 돌진 사고…운전자 급발진 주장
- 김낙희 기자

(서산=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산시 읍내동 한 다세대주택 건물로 승용차가 돌진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승용차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27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6분께 발생한 이 사고로 다세대주택 외벽 일부가 파손되고 차량도 손상됐다.
다행히 사고 현장 주변에 사람이 없어 2차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다.
운전자 A 씨(60대)는 소방에 스스로 병원에 가겠다며 병원 이송을 거절했고, 경찰엔 급발진 사고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 A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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