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폭염특보 모두 해제…충남 서해안 호우 예비특보
내일까지 20~60㎜, 최대 80㎜ 호우 예보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대전과 충남지역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기상청은 25일 오후 4시30분을 기해 충남 계룡과 서천에 발효된 폭염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밖에 충남 나머지 지역과 대전에 발효 중이던 폭염경보도 해제됐다.
현재 충남 태안과 당진·서산·보령·홍성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밤부터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26일 오전까지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20~60㎜, 최대 80㎜다. 대전기상청은 시간당 3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지역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jongseo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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