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펫박스, 펫테크 스타트업 동반성장 업무협약

대전혁신센터-펫박스 업무협약식(대전혁신센터 제공) /뉴스1
대전혁신센터-펫박스 업무협약식(대전혁신센터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반려동물 분야 기업 펫박스와 '펫테크 스타트업 발굴 및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망 펫테크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맞춤형 육성 △사업성 검토 및 협력 모델 도출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및 현지화 전략 컨설팅 제공 △해외 전시회 참가 및 바이어 매칭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에게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사업 협력과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민관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 대표는 "반려동물 산업은 여전히 고성장이 기대되는 블루오션 시장으로, 유망 펫테크 스타트업이 보다 빠르게 글로벌 무대까지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 창업 생태계를 확산하고 스타트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jongseo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