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문화재단 '그림상점' 2차 작가 모집
전시·판매 연계, 창작 지원금 제공
전문 갤러리 협업 아트페어
- 이동원 기자
(서천=뉴스1) 이동원 기자 = 충남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미술작가의 발굴 및 예술시장 진출을 위한 ‘2025 지역작가 예술시장참가지원 사업 – 서천 그림상점’의 2차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천 그림상점’은 전시형 아트페어로, 지역 작가들에게 전문 갤러리와의 협업을 통한 전시 및 작품 판매 연계, 창작 지원금 제공 등 실질적인 예술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공주 이미정 갤러리에서 진행된 1차 전시·판매에서는 14명 참여작가(38점 출품) 중 7명 작가의 작품 12점이 판매로 이어져 총 67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재단은 1차 전시의 긍정적인 성과에 힘입어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2차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 기회와 작품 판매 연계를 통한 창작지원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는 서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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