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 "하반기 지역경제 회복 모멘텀 만들 것"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1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하반기 정책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8.11/뉴스1 ⓒ News1 최형욱 기자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1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하반기 정책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8.11/뉴스1 ⓒ News1 최형욱 기자

(내포=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이 하반기 호우 피해 복구와 내수 부진 극복을 위한 금융 지원 정책에 나선다.

충남신보는 1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해 피해 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도내 기업들에 1년 간 최대 2.7%의 이자보전, 최대 3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정부 자금 5년 간 2%의 고정금리로 최대 1억 원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신보는 충남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음식점업과 숙박업 등 관광 관련 업종을 대상으로 800억 규모의 특화보증을 지원하고 문체부가 지정하는 관광사업자에 대해서는 최대 2억 원까지 제공할 방침이다.

조소행 이사장은 “상반기 금융지원의 속도를 높여 기업의 숨통을 틔웠다면 하반기에는 수해 복구와 관광 내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의 모멘텀을 만들겠다”며 “충남 전역에 도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 이사장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성장 파트너로서 충남경제에 희망을 더하는 기관이 되겠다”고도 덧붙였다.

이날 신보는 도내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올해 신규보증 9500억 원 중 70%인 6665억 원을 조기 지원한 점과 소상공인 자금 3097억 원과 중기부 소상공인 자금 1066억 원 등 전체 보증공급의 62.5%를 저금리 정책자금으로 지원해 도민의 이자비용 143억 원을 절감한 점 등을 올해 상반기 성과로 꼽았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