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전국 인삼음식경연서 대전과기대 외식조리제빵계열 대상
조동진·조정민 팀 ‘인삼삼계탕·인삼크로켓’
전통과 현대 조화 이뤄 심사위원단 호평 받아
- 박찬수 기자
(금산=뉴스1) 박찬수 기자 = 2025 금산 전국 인삼음식경연대회에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외식조리제빵계열 조동진·조정민 팀이 출품한 ‘인삼삼계탕·인삼크로켓’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11일 군에 따르면 최근 금산읍 금산인삼약초건강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본선은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출품한 인삼 요리에 대한 창의성, 인삼 활용도, 맛과 완성도 등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조동진·조정민 팀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룬 요리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수상작들은 오는 9월 21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서 열리는 금산 케이(K)-인삼푸드쇼를 통해 선보인다.
외식조리제빵계열 문혜영 계열부장은 “재학생들의 도전정신과 열정이 훌륭한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며,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심사위원장인 박인수 대전과학기술대 외식조리제빵과 교수는 “인삼삼계탕은 전통을 살리면서도 깊은 풍미가 살아 있었고 인삼크로켓은 아이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만큼 참신하고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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