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지급 '민생회복 소비쿠폰' 65% 지역화폐로 발행

주민들, 생활 밀착형 업종서 주로 사용

부여군청 회전교차로 전경.(부여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130억 원 중 65%가 지역화폐 '굿뜨래페이'로 발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현재 총 130억 원의 소비쿠폰 지급액 중 65%에 해당하는 85억 원이 지역 화폐 굿뜨래페이로 지급됐다.

굿뜨래페이로 지급된 85억 원 중 43억 원이 소비된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굿뜨래페이가 지역 상권에 상당한 수준의 자금 유통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했다.

사용처는 주로 △전통시장 △음식점 △편의점 △미용실 등 생활 밀착형 업종으로 나타났다.

소비쿠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