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왜목라운지' 무더위쉼터로 개방
이달부터 왜목마을 방문객 대상 무료
냉방시설 완비…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 이동원 기자
(당진=뉴스1) 이동원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 이달부터 워케이션 공유오피스 '왜목라운지'를 무더위쉼터로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왜목마을 커뮤니티센터 2층에 위치한 '왜목라운지'는 냉방설비를 갖추고 있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주말과 공휴일에도 개방된다. 문의는 왜목마을 방문자센터로 하면 된다. 왜목라운지는 여름철 무더위쉼터 기능뿐만 아니라 연중 한파 쉼터로도 운영될 예정이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왜목마을 방문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광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왜목라운지는 지난 5월 31일 개소하여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유 오피스로 운영되어 왔다.
newskij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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