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성과평가 최우수 달성

대전광역시교육청(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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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공동 주관한 '고교단계 일학습병행(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성과평가'에서 대전전자디자인고 사업단이 전국 79개 도제사업단 가운데 최우수 S등급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독일·스위스의 도제식 현장교육을 한국형으로 도입한 재학생(고교)단계의 일학습병행제 사업이다.

이론교육과 기초실습, 기업에 맞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모델이다.

올해 성과평가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전국 140개 도제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도제교육 성과는 총 20개 항목을 평가해 실적에 따라 S~D의 5등급으로 분류한다.

계룡디지텍고와 대전생활과학고가 공동 참여하는 대전 사업단은 2015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로 선정돼 11년째 전기·전자분야 도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다자인고에 설치한 공동훈련센터를 거점으로 디지텍고 전자과, 생활과학고 철도전기신호과, 디자인고 드론전자과 학생들이 현장실무교육 중심의 훈련과 교육을 받고 있다.

김영진 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학습기업과 학습근로자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운영으로 기업과 근로자 모두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도제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ongseo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