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0시축제 기간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 열린다
14일 대전역 야외무대서 8개 팀 본선 무대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의 정서를 담은 창작 음악 무대 ‘제3회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14일 대전역 앞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가요제는 ‘0시축제’와 연계된 대전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으로 ‘대전’을 주제로 한 창작 음악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음악인들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3회를 맞는 가요제는 지난 2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진행했고 전국에서 총 72개 팀이 지원했다. 평가를 거쳐 최종 8개 팀이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본선에 오른 팀은 △김동주(전남, ‘대전디스코’) △권미애(세종, ‘DREAM ON 대전’) △리버브로스(경기, ‘아버지의 대전부르스’) △마진기(대전, ‘목척교부르스’) △맨인블루스(대전, ‘추억보관함’) △콩남매(대전, ‘전역! 대전역!’) △파르벤 밴드(전남, ‘나는 대전을 몰라요’) △하는걸로(대전, ‘대전 0시50분’) 등이다.
본선은 음악 경연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심사위원 점수(80%)와 현장 관객 QR투표(20%)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며,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수상 팀에게는 △대전시장상(대상, 1팀, 상금 500만 원) △KBS대전방송총국장상(최우수상, 1팀, 300만 원) △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우수상, 3팀, 각 150만 원) △장려상(3팀, 각 50만 원) 등 총 14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아울러 수상곡은 대전시 주요 행사에서 활용되며, 음원 제작 및 공연 기회 등 다양한 후속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본선에 진출한 8곡은 ‘0시축제’ 공식 홈페이지와 대전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감상할 수 있다.
전일홍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대전의 아름다운 풍경과 이야기가 음악이라는 언어로 표현돼 시민들에게 한여름 밤의 낭만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이 함께 즐기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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