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산란계 농장서 불…닭 5700마리 폐사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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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1) 최형욱 기자 = 3일 오후 8시 5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난 불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 불로 계사 3개 동 109만㎡를 비롯해 닭 5700마리가 폐사하는 등 81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현재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