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서 전 남자친구 폭행한 여성…남성 병원행

경찰 "사건 접수 없어"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예산=뉴스1) 김낙희 기자 = 3일 0시 23분께 충남 예산군 예산읍 한 음식점에서 한 여성이 자신과 술을 마시던 헤어진 전 남자친구를 폭행하는 일이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여성 A 씨로부터 손으로 폭행당한 전 남자친구 B 씨(44)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B 씨는 정수리와 이마 부위에 A 씨의 손으로 긁힌 상처를 입었으나 크게 다치진 않았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A·B 씨 관련 폭행 사건은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