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무궁화수목원 '꽃대궐'…무궁화 100개 품종 300주 만개
입구서부터 흰색·분홍색 등 '화려한 볼거리'
6일부터 충남 우수분화 품평회도 열려
- 김낙희 기자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무궁화가 보령무궁화수목원에 만개해 여름철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광복 80주년과 맞물려 만개한 무궁화는 수목원 입구부터 흰색, 분홍색 등 다양한 색감으로 물들어 있다.
특히 무궁화를 형상화한 테마원에는 100개 품종, 300주의 무궁화가 장관을 이룬다.
이관복 시 공원녹지과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활짝 핀 무궁화를 통해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가 주최하는 '6회 충남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가 오는 6일부터 보령무궁화수목원 관리사무소 앞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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