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청양군, 외국인근로자 한국어 교육지원 협약

우송정보대학은 31일 청양군과 외국인근로자 한국어 교육지원 업무협약 협약을 체결했다. (우송정보대학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우송정보대학은 31일 청양군과 외국인근로자 한국어 교육지원 업무협약 협약을 체결했다. (우송정보대학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우송정보대학은 31일 우송정보대학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청양군과 외국인근로자 한국어 교육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맞춤형 학위·비학위 교육 프로그램 및 한국어 교육지원 운영 △성인학습자 대상 학위·비학위 과정 개설 및 참여 확대 △산업체 CEO 대상 특강(솔라비돌 포함) 운영 및 참여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여권 부군수 및 군청 관계자와 손동현 우송정보대학 총장을 비롯한 민상기 학사 제1부총장, 이용환 학사 제2부총장과 구경모 교수 등이 참석했다.

손동현 총장은 “현재 교육기관으로서 대학이 지역사회와 공동으로 협력해야만 발전할 수 있는 상황에서 청양군과 외국인 근로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력 사항을 다양화 해 지역사회와 학교발전에 상생의 역할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우송정보대학은 외국인근로자의 한국어 교육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위탁을 받아 2년째 교육사업을 진행해 외국인근로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