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다자녀가구 대상 '우리 시정 살펴보는 날' 운영
- 김낙희 기자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30일 관내 다자녀가구를 대상으로 '우리 시정 살펴보는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민이 시의 관광·축제 현장을 직접 체험하도록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원산도·남포면·대천5동에 사는 다자녀가구 세 가족이 참여했다.
이들은 머드축제장 내 머드체험존,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컬러머드 페인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했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체감형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18세 이하 자녀를 둔 다자녀가구에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등 아홉 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다자녀 사랑카드' 발급과 다자녀(18세까지 매년)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는 '다자녀 바우처'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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