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복수면 재활용품 분리수거…새마을단체 40명 참여

금산군 복수면 재활용품 분리수거 활동 기념 사진(금산군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금산군 복수면 재활용품 분리수거 활동 기념 사진(금산군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 금산군 복수면은 지난 29일 지역 내 재활용품 분리수거 활동을 전개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복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복수면 새마을부녀회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지난달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됐다.

두 단체 회원 40여 명은 가정과 상가 등을 방문해 분리배출을 독려하고 투명 폐페트병, 종이팩 등을 수거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는 분리수거 현장을 찾아 활동에 나선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박 군수는 “플라스틱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작은 실천 하나가 자연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이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