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광복 80주년 맞아 '교사 독도 답사'

3박 4일간 독도·울릉도 직접 체험…올바른 영토 의식 함양 목표
전문가 강연, 유적지 탐방, 경비대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대전교육청, 독도를 배우고 가르치다- 교사 현장 답사. (대전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7.29/뉴스1

(대전=뉴스1) 이동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초·중·고 교사 28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교사 독도 현장 답사'를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교사들이 독도와 울릉도를 직접 체험하며 우리 영토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나라사랑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답사는 독립기념관과의 협업으로 기획됐다. 앞서 19일 독립기념관에서 독도 전문가 강의 등 사전 교육을 통해 독도 교육의 필요성과 교육적 접근 방식을 심도 있게 공유했다.

참가 교사들은 대전에서 출발해 울릉도를 거쳐 독도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울릉도의 역사 유적지,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 안용복 기념관 등을 탐방한다. 또한 독도를 직접 방문해 독도경비대와 만나 독도 수호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독립기념관 독도 연구 전문가와 학예연구사들의 전문 해설이 더해져 교육적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답사 이후 참가 교사들은 현장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독도를 주제로 한 수업을 직접 기획·운영,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생생한 이해와 주권 의식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강의창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답사가 교사들이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체감하고, 이를 학교 현장의 생생한 독도 수업으로 이어가 학생들의 주체적인 독도 수호 의식 함양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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