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내달 17일까지 '호우 피해 특별 모금'

부여군청 회전교차로 전경.(부여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부여군청 회전교차로 전경.(부여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와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2025년 호우 피해 특별모금'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산사태 등으로 생활 기반을 잃은 주민의 생계 안정 등을 위해 추진된다.

모금은 내달 17일까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 계좌를 통해 할 수 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가 취합 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 지역에 일괄 배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현 군수는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