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주니어닥터 체험교실 운영…최신 장비 실감형 교육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대전과학기술대학교(이하 대전과기대)는 22일부터 24일까지 중앙도서관에서 ‘2025 제18회 주니어닥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제18회 주니어닥터’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주최하는 전국 단위 과학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전과기대는 △VR로 탐험하는 두개골과 근육 △치아의 비밀을 밝혀라! △우리 몸의 슈퍼히어로! 심장과 혈액이 생명을 지키는 법 △VR을 활용한 지식적용! 아픈 아기 간호하기 의 주제로 보건의료 기반 프로그램 4종을 운영했다.

특히 최신 VR 장비를 활용한 실감형 교육은 참가 학생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제공했다.

양진영 산학협력처장은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으로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과학문화 확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