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전 지역 폭염경보…25일 낮 최고 37도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25일 낮 최고기온 37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 대전과 충남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충남 태안과 서산, 서천에 발효 중이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변경했다.

이로써 대전·충남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폭염경보는 일최고체감온도 35도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거나,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발생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이날 대전과 논산의 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대부분 지역이 35~37도의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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