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침수피해 청양 내수면 양식 어가 긴급 복구

"향후 피해 어가 최우선 지원"

충남도 어촌산업과 직원들이 침수 피해를 본 청양 내수면 양식 어가를 찾아 긴급 복구에 나서고 있다.(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는 어촌산업과 직원들이 지난 호우로 큰 피해를 본 청양 내수면 양식 어가를 찾아 긴급 복구 작업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침수 피해를 본 어가 내 양식장과 주택에서 폐기물 정리, 토사 제거, 시설 점검 등에 나서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는 피해 양식 어가에 재난지원금 지원, 긴급 자금 융자, 양식시설 복구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후속 대책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정병우 도 어촌산업과장은 "피해 어가의 조기 경영 정상화를 위해 향후 추진하는 내수면 지원 사업에서 피해 어가를 최우선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