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전·충남(23일, 수)…최고체감 33도 내외

23일 폭염특보가 내려진 대전·충남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까지 올라 더울 것으로 예보됐다. 육군 32사단 장병들이 21일 충남 에산 삽교읍 일대에서 수해복구를 하고 있다. 2025.7.21/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23일 폭염특보가 내려진 대전·충남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까지 올라 더울 것으로 예보됐다. 육군 32사단 장병들이 21일 충남 에산 삽교읍 일대에서 수해복구를 하고 있다. 2025.7.21/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23일 폭염특보가 내려진 대전·충남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까지 올라 더울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기온은 22~25도, 최고기온은 31~34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계룡 22도, 공주·금산·천안·청양 23도, 논산·아산·예산·부여·서산·태안·당진·홍성·서천 24도, 대전·보령 2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최고기온은 태안·당진 31도, 계룡·천안·아산·예산·서산·보령·서천 32도, 공주·논산·금산·청양·부여·홍성 33도, 대전 34도로 예상된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에선 바람이 초속 2~7m로 불고, 물결은 0.5~1.5m로 높게 일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가 발표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예상 등급은 각각 '좋음'이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야외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