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행정통합 특위, 대전시의회에 '상호 협력' 서한문 전달
시의회 행정통합 특위 25일 도의회 방문 예정
- 김낙희 기자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의회는 신영호 도의회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위원장(서천2·국민의힘)이 21일 대전시의회를 찾아 조원휘 시의장 등을 접견, 충남·대전 행정통합 관련 공식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오는 23일 열리는 시의회 본회의와 29일 열리는 도의회 본회의에 각각 의견 청취안 의결이 예정된 상황에서 상호 협력을 당부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한문에는 충남·대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통합은 미래지향적 대안, 통합 특별법에는 특례와 광역교통망 구축,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실질적인 전략이 담겨 있는 만큼 양 의회의 담대한 결단과 협력이 절실하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도의회 행정통합 특별위원회는 지난 3월 9일 구성 후 현재 10명의 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의회 행정통합 특별위원회는 오는 25일 도의회를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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