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국도서 트럭 간 추돌…3명 다쳐
- 최형욱 기자

(아산=뉴스1) 최형욱 기자 = 21일 오전 9시 45분께 충남 아산 염치읍 용두교차로 인근 평택 방향 국도 43호선에서 2.5톤 트럭이 정차 중이던 1톤 트럭을 들이받았다.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50대 남성 트럭 운전자와 40대 여성 동승자 등 3명이 다쳐 병원에 이송됐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충격으로 2.5톤 트럭이 전도됐으며 1톤 트럭이 2~3m 도로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사고 여파로 해당 구간에서는 1시간 30분가량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hoi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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