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 유실' 당진대전·서해안고속도로 통행제한 모두 해제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비탈면 토사 유실로 인한 당진대전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일부 구간의 통행제한이 모두 해제됐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17일 오후 6시 20분 이후 당진대전선 당진분기점 부근 본선 2㎞ 지점 및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해미~서산구간 통행을 전면 재개했다.
두 지점은 이날 오전 집중호우에 따른 비탈면 토사 유실로 전면 차단됐으나 복구작업이 모두 마무리됐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폭우가 지속될 경우 고속도로 운행을 자제해달라"며 필요시 도로공사 및 경찰의 교통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jongseo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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