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전·충남(17일, 목)…곳에 따라 시간당 100㎜ 강한 비

17일 호우특보가 내려진 대전·충남엔 다음날 새벽까지 시간당 50㎜이상읙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물관리종합상황실에서 직원들이 호우대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17일 호우특보가 내려진 대전·충남엔 다음날 새벽까지 곳에 따라 시간당 50~10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기온은 23~25도, 최고기온은 27~30도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공주·계룡·천안·청양 23도, 논산·금산·아산·예산·부여·서산·태안·당진·서천 24도, 대전·홍성·보령 2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최고기온은 공주·논산·계룡·천안·태안 27도, 예산·청양·부여·서산·당진·홍성·서천 28도, 대전·아산·보령 29도, 금산 30도로 예상된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에선 바람이 초속 5~15m로 불고, 물결은 1.0~3.0m로 높게 일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가 발표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예상 등급은 각각 '좋음'이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