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박찬 태권도 선수, 충남대에 발전기금 기부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올해 2월 충남대를 졸업하고 대전광역시청에 입단한 박찬(스포츠과학과 21학번) 선수가 태권도부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대전시청 소속 박찬 선수는 15일 김성섭 대외협력부총장을 방문해 충남대 체육진흥원 태권도부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박찬 선수는 “태권도부 선배들이 이어온 소중한 기부 릴레이에 힘을 보태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며 “이번 기부가 후배 선수들이 훈련에 더욱 전념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찬 선수에 앞서 2018년 황혜주(스포츠과학과 14), 2019년에는 임민지(스포츠과학과 15), 2020년에는 김지훈(스포츠과학과 16), 2021년에는 윤여준(스포츠과학과 18), 2022년에는 강지연(스포츠과학과 18), 2023년에는 송민아(스포츠과학과 19), 올해에는 서탄야(스포츠과학과 21) 선수가 태권도부에 발전기금을 기부하며 후배들을 위한 기부 릴레이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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