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여름방학 맞아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설

15일부터 접수 시작…시민 삶의 질 향상, 교육 기회 확대
여름특강·장애인 통합 교육… 온라인·방문 접수 병행

논산시평생학습관 여름특강 등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홍보 포스터. (논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7.14/뉴스1

(논산=뉴스1) 이동원 기자 = 충남 논산시가 15일부터 2025년 논산시평생학습관 여름특강과 ‘소중한사람들(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여름 특강은 24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되며, 영유아 대상 트니트니 놀이체육, 유초등 대상 AR/VR 체험, 성인 대상 혈당관리 슬로우 조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천체관측관 신설 예정인 열린도서관에서는 가족 단위 천체관측 시범강좌도 운영된다.

논산시평생학습관 여름특강 등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홍보 포스터. (논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7.14/뉴스1

한편, ‘소중한사람들(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프로그램으로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수강신청은 논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디지털 약자를 위해 방문 접수도 함께 진행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도서관 평생학습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newskij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