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늘봄학교 운영 현황 점검 중간 보고회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교육청이 7일부터 이틀간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보령상상이룸교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충남 소규모학교 공동 늘봄 시범사업 중간 보고회'엔 공동 늘봄학교를 운영 중인 11개 학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심 학교별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은 천안 늘봄성정에서 2025 충남형 늘봄거점센터 운영 및 구축 중간 보고회'가 열렸다. 충남형 늘봄 거점센터 1호점인 '늘봄성정'에서 진행된 보고회에선 이미 개관한 3곳의 늘봄학교와 구축 중인 2곳의 운영 현황을 소개하고 그 내실화를 위한 협의를 했다고 도교육청이 전했다.

정은영 도교육청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여러 학교 학생이 모이는 공간인 만큼 학생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회엔 학교장, 늘봄지원실장, 행정실장, 지역 장학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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