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하반기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 신청·접수

60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연 최대 100만원

부여군보건소 전경.(부여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7.8/뉴스1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2025년 하반기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요실금 치료에 필요한 의료비 지원과 의료기기 대여를 통해 주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연중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중 군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은 연 최대 100만 원까지 본인 부담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의료기기 대여는 연령이나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무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군보건소 방문재활팀에 문의하면 된다.

유재정 군 보건소장은 “상반기 여러 어르신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더 많은 분이 하반기 사업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