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청년소상공인 육성·지원 조례안' 예고

이지윤 도의원 대표 발의…15일 임시회서 심의

이지윤 충남도의원(충남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7.7/뉴스1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도내 청년소상공인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7일 충남도의회에 따르면 이지윤 도의원(비례·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청년소상공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

해당 조례안에는 청년소상공인 지원계획 수립 및 지원 사업, 협력체계 구축 등의 근거가 담겼다.

조례안은 15일부터 열리는 360회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이 도의원은 “현재 청년들은 높은 실업률과 불안정한 일자리, 경험 부족에 따른 창업 실패 위험 등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인 경영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