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의원 “추경예산에 서산·태안 국비 538억원 반영”

태안 고남~창기 국도건설 500억원, 서산 폐기물처리시설 확충 28억원 등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 뉴스1

(서산/태안=뉴스1) 김태완 기자 =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은 7 일 “‘2025 년도 제 2 회 정부 추경예산’에 우리 서산시·태안군의 핵심 사업 3건, 국비 537억7000만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에 반영된 서산시·태안군의 현안사업은 태안 고남 ~ 창기(국도 77 호) 도로 건설 500억 원, 서산 폐기물처리시설 확충 28억 원, 태안해안국립공원 탐방로 정비 10억 원이다.

특히 최대 성과인 태안 고남 ~ 창기(국도 77 호) 도로 건설은 오는 2026년 4월 태안 안면도 꽃지해안·수목원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속한 공사 추진이 필요한 사업으로 , 현재 2차선인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금번 추경에 공사비 500억 원이 반영됨으로써 더 빠르고 수월하게 공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성일종 의원은 이번 추경예산 성과에 대해 “우리 지역의 핵심사업들에는 필요한 예산들이 충분히 반영되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며, “내년도 정부예산에 더 많은 우리 지역의 현안사업 예산들이 충분히 담길 수 있도록, 연말 국회의 예산안 심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sbank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