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재해취약지역 대상 대책 마련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모습.(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주재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관계기관(보령경찰서, 보령소방서, 보령해양경찰서 등)이 참석한 대책회의에서는 여름철 기상 분석과 자연 재난 중점 관리사항, 부서별 대처 및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시는 인명 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전체 마을 363곳과 재해취약지역 대상으로 한 재난 대비 대책을 세웠다.

김동일 시장은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