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춘장대해수욕장서 2∼3일 ‘11회 충남 수산업 경영인대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연기된 후 5년 만에 개최
- 김낙희 기자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는 2∼3일 서천 춘장대해수욕장 일원에서 ‘11회 충남 수산업 경영인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서천에서 열릴 예정이던 이 대회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된 후 5년 만에 열린다.
한국수산업경영인 서천연합회가 주관하고 도와 서천군이 후원하는 대회는 ‘지역을 잇고 내일을 여는 충남수산업의 물결’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치어 방류 △개회식 △수산물 시식 △수산 기자재 전시회 △8개 시군 연합회 단합대회 등이다.
개막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기웅 서천군수, 도의원, 수산업경영인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바다야말로 우리가 가진 최고의 자원”이라며 “‘해양수산 미래 비전’을 통해 2035년까지 총 13조6000억 원을 투입해 바다의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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