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종합운동장 수로관 공사 현장서 60대 절단 기계에 베여 숨져
- 최형욱 기자
(계룡=뉴스1) 최형욱 기자 = 1일 오후 4시46분께 충남 계룡시 엄사면 종합운동장 후문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 A 씨가 절단 기계에 베여 숨졌다.
논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우기 대비 수로관 공사를 위해 콘크리트 철근을 자르던 중 절단 기계가 갑작스레 튕겨 나오면서 베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현재 현장 작업 관리자 등을 상대로 업무상과실치사와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choi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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