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7~8일 '서천 블루베리 축제' 개최
- 김기태 기자

(서천=뉴스1) 김기태 기자 = 충남 서천군은 7~8일 마산면 문화활력소와 인근 블루베리 농장 일원에서 ‘제2회 서천 블루베리 축제’를 개최한다.
군은 전국 최대 규모 30ha의 비가림 시설 블루베리 단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고품질 서천 블루베리의 우수성과 ‘서래야’ 농산물 브랜드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서천의 푸른 보석, 베리베리 블루베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블루베리 수확 체험 △간식 만들기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축제 첫날인 7일 개막식에는 서천 블루베리 마스코트 ‘서블리 & 마루’가 관람객들에게 소개되고, 테이프 커팅식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 블루베리 축제가 우리 군을 대표하는 농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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