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투표율 제고·철저한 투표관리' 주문
‘투표참여 릴레이 캠페인’ 벌여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철저한 투표율 제고·투표 관리를 주문했다.
정 구청장은 27일 구청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구민들이 투표일에 혼선이 없도록 사전투표일을 정확히 안내해 투표율이 제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사전 투표와 본투표 선거사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만약의 돌발 상황에 대비해 선관위, 경찰 등과 민관 공조 체계를 적극 유지하고 선거사무 매뉴얼을 꼼꼼하게 숙지해 선거 사무에 임해 달라”고 강조하며 선거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들과 업무를 대행해야 하는 모든 공직자의 노고와 헌신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생활 속 투표 문화 확산을 위해 유성구청 1층 로비에서 구민 참여를 독려하는 ‘투표참여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유성구는 생활 속 투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사 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고 지하차도·13개 동 저단 게시대·홍보 배너·대형 LED 전광판·마을버스·주정차 단속 CCTV·봄꽃 전시회장 포토존 등 총 234곳에 홍보물을 게시·송출해 구민들의 투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오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사전 투표는 29~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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