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서천군수 ‘투표 참여 릴레이 캠페인’ 동참

김기웅 서천군수가 투표 참여 릴레이 캠페인을 하고 있다.(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김기웅 서천군수가 투표 참여 릴레이 캠페인을 하고 있다.(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김기웅 충남 서천군수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투표 참여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각 지방자치단체장이 차례로 지목을 받아 국민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김 군수는 이완섭 서산시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참여했다.

김 군수는 다음 주자로 강임준 전북 군산시장을 지목, 광역 경계를 넘어서는 국민적 참여 확산에 기여하며 캠페인의 전국 확장에 발판을 마련했다.

김 군수는 “서천의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꾼다”며 “서천군은 지난해 총선에서도 72.4%의 투표율로 도내 2위를 기록할 만큼 높은 참여율을 보였는데 군민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우리 지역의 목소리를 더욱 크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관내 13개소의 사전투표소와 26개소의 본투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사전투표는 29~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presskt@news1.kr